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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목표/방식

2025. 10. 28.

목표 - '잘해야 하는 수학'이 아니라 '즐기는 수학'을 지향합니다.

"나 요즘 수학공부 해"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이렇게 말한다면,

 

"수능 보려고?"

 

대부분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나 요즘 영어공부 해"라는 말에는 취미, 이직/승진을 이유로 공부한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죠.
수학에 대한 이러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 '취미로 배우는 수학'의 목표입니다.
 
언젠가 "나 요즘 수학공부 해"라는 말에 상대방이 "어때? 재밌어?"라고 물어보는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수업 방식 - 서로 존중합니다.

입시수학은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일종의 푸드파이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수학은 미식(美食)에 가깝습니다. 시간을 들여 맛을 음미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수학의 본질적인 맛을 되찾습니다.
 
① 질문 기반 수업(Inquiry-based learning)
 ∵ 질문은 전두엽을 활성화합니다.
 질문은 배움의 시작이자 대화의 언어입니다. 우리의 수업은 정답보다 질문을 사랑합니다.
 
② 다른 견해, 틀린 견해, 틀린 풀이를 사랑합니다.
 ∵ 우리는 답보다는 답에 이르는 과정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여인의 향기'에 "발을 헛딛으면 그때부터 탱고가 시작된다"는 대사가 나옵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틀린 풀이조차 서로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통로입니다. 수학의 아름다움은 종종 '틀림' 속에 숨어 있습니다.
 
 

수업 개설 원칙

① 교과 수업은 한 수업당 두번씩 개설
 ∵ 시간이 맞지 않는 사람을 배려
 
② 한 단원이 끝나면 한 주 휴강
 ∵ 제 휴식을 위해
 
③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토요일에 수업 개설
 ∵ 모임장의 리듬을 고려하여